키즈룹(대표 데이비드 로버츠)은 금일 ASU+GSV Summit 주최기관인 GSV가 매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에듀테크 기업을 선정하는 ‘GSV EdTech 150’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GSV EdTech 150’은 전 세계 에듀테크 기업 중 가장 혁신적이고 변화에 선도적이며 사용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상위 150개 회사를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150개 기업 중 아시아지역 에듀테크는 총 13개이며, 이 중 키즈룹은 미취학 아동 및 어린이 분야에서 이름을 올렸다.
키즈룹은 교육 기관에 콘텐츠 디지털화, 데이터 수집 및 개별 학습 경로를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와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서울, 홍콩, 상하이 및 런던에 본사 및 지사를 두고 있다.
키즈룹의 ‘올인원 교육 플랫폼’은 AI, 알고리즘 및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접목해 다차원 데이터를 자동으로 취합 및 분석한다.
특히, 아이들의 학습 수준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성장 추이와 일치하는 맞춤형 학습 방식을 제안하는 연속 평가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데이비드 로버츠 키즈룹 CEO는 “청소년이나 성인대상의 기업이 주를 이루는 ‘GSV EdTech 150’ 기업 중 콘텐츠에 구애 받지 않는 유일한 개방형 플랫폼 기술로서 미취학 아동 및 어린이 대상 교육 솔루션으로 키즈룹의 기술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습 환경에 관계없이 사용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