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셀스탠다드, 누적 투자금 52억원 확보…“조각투자 업계 리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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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는 최근까지 시드(SEED), 프리A(Pre-A) 두 차례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금 52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사는 KB인베스트먼트와 하나벤처스, BC카드 자회사 VP,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등이다.

신범준 대표는 “조각 투자플랫폼 '피스(PIECE)'를 출시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는 조각투자 산업에서 유사 서비스기업과 차별화를 위해 '안전하고 간편한 소액투자'라는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며 “투자 금액 확보를 발판 삼아 통해 업계 표준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명품, 미술품, 부동산, 저작권 등 조각 투자를 지원하는 소액 조각 투자 플랫폼 피스를 운영한다. 고객은 플랫폼을 통해 희소한 현물자산 소유권을 조각 단위로 구매한다. 투자자는 조각 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플랫폼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다. 회사는 지난해 롤렉스 시계 11점으로 구성된 피스 롤렉스 집합 1호를 출시했다. 같은 해 롤렉스 집합 2호와 3호를 완판했다. 향후 자체 전용 앱을 통한 대체불가토큰(NFT) 자산 발행도 추진 중이다. 향후 다양한 소액투자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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