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블록 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을 출시한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는 전세계 1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건쉽배틀 IP에 기반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세계 이용자와 실시간 연합 전쟁을 즐길 수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 될 P2E 버전에는 새로운 퀘스트와 보상, 연맹 전쟁 등 토큰 채굴을 위한 전용 콘텐츠를 추가한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P2E 버전을 시작으로 자사 주요 타이틀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P2E 버전을 순차 출시한다. 해외 매출 비중이 약 70% 이상인 점을 고려하여 P2E 버전의 게임을 글로벌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온보딩 계약을 통해 위믹스 플랫폼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가 위믹스 플랫폼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조이시티가 위메이드와 함께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P2E 전쟁 게임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협력을 강화하여 P2E 기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