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가입자 정보를 휴대폰에다 내장해서 다수 회선을 이용하도록 하는 '이심'(eSIM) 서비스가 새해 하반기에 상용화된다. 기존 외부 칩셋 형태인 유심(USIM)과 이심을 함께 활용하면 이동통신사와 알뜰폰 등 서로 다른 2개 회선을 하나의 휴대폰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상목기자 mrls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