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이 7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영국, 인도, 일본 등 10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갤럭시 Z 신제품은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폴더블 라인업을 3종으로 확대했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폴드8은 콘텐츠 감상, 플립8은 휴대성과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폴드8 울트라는 203.1㎜ 대화면과 215g 무게, 펼쳤을 때 4.1㎜ 두께를 갖췄다. 5000mAh 배터리와 2억화소 메인 카메라, 5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새 폼팩터인 폴드8은 4대3 비율의 193.2㎜ 메인 화면과 10대16 비율의 138.4㎜ 커버 화면을 제공한다. 무게는 201g이며 4800mAh 배터리와 5000만화소 듀얼 카메라를 적용했다.
플립8은 180g 무게와 펼쳤을 때 6.1㎜ 두께로 역대 플립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볍다. 제품을 펼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미러뷰' 기능도 추가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800mAh 배터리와 최대 5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 워치9은 생체 징후와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갤럭시Z8시리즈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사전판매에서 14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사전 구매 고객 10명 중 약 7명은 폴드8을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8월 갤럭시Z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워치 신제품 10% 할인 쿠폰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구글 AI 프로 6개월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워치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밴드 50% 할인 쿠폰 2매와 타임플릭 워치페이스 6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8세대 갤럭시Z시리즈는 7년간 축적해 온 폴더블 노하우를 적용해 폴더블 스마트폰의 진정한 대중화를 달성한 제품”이라며 “손목 위 건강 동반자로서 개인화된 맞춤형 헬스케어 가이드를 제공하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갤럭시 워치9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