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지난 12일 서울경찰청과 '제2회 교통안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 고기철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차장을 비롯 서울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모전은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을 마련됐다. 체험 수기, UCC, 캐릭터 분야에 대해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3개 분야 총 18명 수상자와 124명 입상자가 상장과 함께 상품을 받았다.
김기환 사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는 요즘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KB손해보험은 앞으로 더 나은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이에 대한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