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차상훈)은 고용노동부 2021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실적보유기관으로 3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KBIOHealth는 기관 건정성 평가 및 역량평가(현장평가,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제약 바이오 분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 취업률 100% 달성 및 훈련 만족도 평균 5점 만점 등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KBIOHealth 한국바이오인력개발센터는 3년간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국비지원 교육훈련을 운영할 수 있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인증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취업 준비생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과정에 국비지원 과정을 기존보다 3배 더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