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발할라라이징'은 서울 여의도보다 넓은 면적의 로딩 없는 심리스 필드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유저 간 30대30 대규모 전투, 모션 캡처와 3D 캡처 등 수준급 기술을 이용한 실사 그래픽 구현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명확한 역할군을 가진 4개 클래스와 8개 전직 클래스로 벽타기와 수영하기, 탈 것 등을 통한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2주간 1위를 차지했다. 8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세계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19년 5월에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PC온라인 플랫폼과 모바일 플랫폼에서 모두 플레이가 가능한 정통 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첫 개발작이다.
[인터뷰] 김재영 라이온하트 대표
김재영 라이온하트 대표는 “'오딘: 발할라라이징'이 2021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영 대표는 2014년 '블레이드'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오딘은 MMORPG로 완성도와 퀄리티, 수천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진정한 오픈월드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 “현재까지 수많은 유저들이 꾸준히 플레이하며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향후에도 유저들이 더욱 만족하는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