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정양호)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 KOSHA-MS는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분야 인증제도다. KEIT는 기관 특성에 맞는 안전보건경영 매뉴얼·절차서·지침서 제정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양호 원장은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을 통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KEIT를 방문하는 국민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안전경영 선도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KEIT는 'R&D 전담기관'으로 국민생활 안전을 위한 R&D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수행기관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 실시 등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안전 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