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이다 기업 아우스터가 중국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에 라이다를 공급한다.
아우스터는 중국 주젠 데이터 테크에 2025년까지 1190개 디지털 라이다 센서를 공급한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젠 데이터 테크는 두 대의 차세대 전기차에 아우스터 디지털 라이다 센서 1~3개를 장착한다. 공공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앞서 주젠 데이터 테크는 성장하는 중국 전자 상거래 물류 시장 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 첫 전기 배달 차량을 출시한 바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