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처리학회가 '메타버스 세계를 움직일 기술과 그 응용'을 주제로 지난 27일 단기강좌를 진행했다.
행사는 신용태 한국정보처리학회장(숭실대 교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환 서울시립대 교수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념과 대표 사례 등을 전했다. 이어 박지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GAN 기반의 AI 패션영상 생성 기술', 김재곤 한국항공대 교수가 'MPEG Immersive Video 부호화 표준기술', 정광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단장이 '메타버스 요소기술 동향'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한국정보처리학회 관계자는 “최근 실생활 깊숙이 들어온 메타버스 기술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강좌를 준비했다”면서 “메타버스 개념을 이해하고 관련 기술과 메타버스 응용에 대해 탐구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