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병석 국회의장 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강 신임 국회의장 특별보좌관은 경향신문과 중앙일보에서 기자, 논설위원, 정치에디터 등을 거친 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2개월간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다음달 10일에는 청와대에서 일하며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록한 책 '승부사 문재인'도 출간할 예정이다. 책에는 코로나 극복 및 경제회복,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문 대통령의 노력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