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솔루션] 데이터 가치 높여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이끄는 구글 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파괴(Digital disruption)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더 나은 기술,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 더 나은 운영 가치 사슬과 고객 경험 제공으로 경쟁하고 있다. 이런 경쟁에서는 데이터가 핵심이다. 데이터는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기회들이 확장되고 복잡해지는 오늘날에는 데이터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기업에게는 성공의 열쇠이다.
그러나 많은 기업이 데이터 주도형 기업이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거나, 진행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디지털 잠재력을 완전히 활용하는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데이터는 이제 능력이 필요하다. 바로 기술, 프로세스, 그리고 사람을 상호 연결하는 능력 말이다.
데이터 클라우드는 기업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해 더욱 스마트한 제품, 그리고 더욱 스마트한 고객과 함께 더 스마트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한다. 데이터 클라우드의 진정한 영향력은 모든 사람이 적시에 적절한 정보에 접근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지능적으로 액션을 취할 수 있을 때 빛을 발한다.
데이터가 가치 극대화하는 구글 데이터 클라우드
데이터는 모든 글로벌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이다. 데이터는 분석 및 트랜잭션 응용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로켓 연료라 할 수 있다. 생성된 데이터는 AI 기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강화하고 기업이 실시간으로 더 나은 결정을 지원하며,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실행할 때 기초 역할을 한다.
데이터 클라우드 전략의 핵심은 증가하는 데이터 복잡성을 관리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하며 변화하는 비즈니스 조건에 지속적으로 적응하는 것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목표는 고객이 데이터를 가치로 변환하고 혁신을 주도하도록 돕는 것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개방형 플랫폼은 고객에게 트랜잭션, 분석 및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는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고객은 광범위한 트랜잭션, 처리 및 분석 엔진, 오픈 소스 도구, 개방형 API 및 ML 서비스 중에서 선택하여 종속성을 없앨 수 있다.
구글의 DNA에는 AI가 있다. 구글의 기반에는 선구적인 AI 연구와 전 세계의 정보를 모든 사람과 기업에 유용하게 만든다는 원칙이 있다.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사용하고 사랑하는 검색, 지도, 유튜브와 같은 구글 제품도 AI가 그 중심에 있다.
구글에는 구글의 내부 데이터 요구사항을 위해 구축되었으며 속도, 규모, 보안 및 기능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몇 가지 중요하고 구체적인 데이터 도구가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미션 크리티컬 비즈니스 시스템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환경에 관계 없이 사람과 앱이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단일 장소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분석 자체를 넘어 비즈니스에 알맞는 액션을 취하고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데이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에 대한 포괄적이고 입증된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실행하는 시스템, 즉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부터 비즈니스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분석, 그리고 미래를 예측하고 자동화하는 AI와 머신러닝에 이르기까지 전체 데이터 수명주기를 아우른다.
데이터베이스,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을 현대 비즈니스에 필요한 확장성, 속도, 보안 및 단순성을 제공하는 단일 플랫폼에 결합한다. 현업의 직원에게 적시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더 나은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한다.
다양한 비즈니스에 빛을 발하는 구글 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게임 기업인 게임빌컴투스 플랫폼은 더 많은 게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 플랫폼 HIVE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글 빅쿼리로 이전했다. HIVE는 인증, 멤버십, 프로모션, 요금 결제, 알림, 고객센터, 데이터 분석 등 게임 개발과 운영에 관련된 통합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다.
게임빌컴투스 플랫폼은 이 HIVE와 게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움직임을 읽고 적절한 운영 방법과 타겟 마케팅 방법까지 결정했으나 2012년 구축한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데이터 수용량이 한계에 다다랐다. 점차 복잡해지는 데이터를 처리하기에 온프레미스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성능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빠르게 돌아가는 게임 개발, 운영 환경에서 직접 온프레미스 환경 구축은 시간적인 부담이 있었다.
게임빌컴투스 플랫폼은 당장 필요한 기능들을 갖춰야 해서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는 관리형 서비스를 고려했다. 구축 과정과 성능, 비용, 효과까지 만족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의 빅쿼리를 선택했다. 빅쿼리가 사실상 무한한 데이터를 관리해주므로 게임빌컴투스 플랫폼은 HIVE 플랫폼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무제한에 가깝게 수집하여 활용하고 있다.
지역 기반의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은 폭발적인 성장세와 함께 늘어나는 게시물 관리의 고민을 안고 있었다. 초기에는 운영자들이 직접 콘텐츠 검수를 했지만, 등록되는 게시물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운영자가 하나하나 관리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그렇다고 관리 인력을 계속 뽑기에는 부담스러울 뿐 아니라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구글 텐서플로우 기반의 머신러닝 모델을 적용하여 서비스에 올라오는 글을 분류하고, 이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게시판을 정책에 맞춰 빈틈 없이 관리하고 콘텐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빅쿼리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마케팅 부서에서는 유료 상품이나 마케팅 효율을 분석하고, 기획과 사업 부서에서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반응과 성과를 읽어낸다.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도입하는 모든 과정이 1~2명의 인력으로 해결됐다.
데이터 사일로를 극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제공
데이터 클라우드는 기업이 데이터 및 기술 혁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는 방식에 대한 산업 범주에 속한다 할 수 있다.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비즈니스 요구와 전략을 가장 지원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선택해야 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업이 오늘날의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 사일로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비즈니스 결과를 예측하고 정보에 입각한 실시간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AI 및 머신러닝, 데이터 분석,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알림]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9월 9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5시까지 “2021 AI & Big Data Smart Convergence”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AI와 빅데이터 분야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과 실무 적용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