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인디 가수 '언택트 공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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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X지니뮤직 라운지

신세계백화점이 인디 가수들을 위한 비대면 공연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니뮤직과 함께 오는 27일 오후 7시, 새로운 언택트 공연 'RE:PLAY'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과 홍보 기회가 줄어 빛을 보지 못한 인디 아티스트를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제1회 뮤지션은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다.

이번 RE:PLAY 공연은 신세계백화점과 지니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세계는 인디 가수들의 언택트 공연과 향후 오프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지니와 함께 대구신세계와 신세계 경기점 문화홀을 '지니뮤직홀'로 새롭게 꾸몄다.

신세계와 지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언택트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고객들에게는 일상 생활 속 즐거움을, 인디 가수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고객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차별화 된 서비스로 오프라인 쇼핑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이겠다”며 “개인화·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유통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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