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회의 '리모트미팅', 화면 캡쳐 방지 등 신규 기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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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영상회의 솔루션 '리모트미팅' 신규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추가 기능은 △화면 캡쳐 방지 △화면 내 참여자 위치 변경 △참여자 이름·회의 제목 변경 등이다.

화면 캡쳐 방지는 중요한 대외비 안건이나 자료에 대한 회의 시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화면 캡쳐를 제한하는 기능이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보안 설정 메뉴를 통해 캡쳐 기능 제한을 설정하면 된다. 녹화 기능도 일시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알서포트는 안전한 영상회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 기능을 지속 강화한다. 지난 5월에는 '사회자 모드'를 강화했다. 영상회의 중 외부인이 무단 침입하거나 부적절한 컨텐츠를 공유할 시 즉시 강제 퇴장 조치를 할 수 있다. 사회자만 문서나 화면·동영상 등을 공유하도록 사전 설정해 의도치 않은 컨텐츠 공유도 방지한다.

업데이트로 리모트미팅을 활용한 영상회의 운영·관리가 편리해졌다. '참여자 위치 변경' 기능으로 회의에 참여한 순서에 상관없이 참여자 화면 정렬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위치를 바꾸고 싶은 참여자를 클릭해 원하는 위치로 옮기면 된다. 영상회의 진행 중 회의 제목을 변경하거나 필요시 참가자 이름에 회사명이나 직책을 추가하는 등 참가자 정보(이름)도 변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관리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사용자 등록·권한 설정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사용자 그룹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사용자별 권한도 설정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 회의가 화상회의로 대체되면서 기업과 기관 중요 정보 유출 방지가 강조된다”면서 “리모트미팅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속 추가해 차별적인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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