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라이프가 생명보험업계 '톱 티어 보험사 도약'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한라이프 본사에서 일류 도약을 위한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임원과 본부장 32명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했다. 일류 신한라이프 추진을 위한 방향성과 핵심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신한라이프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리부트(Re:boot) 신한' 전략과 함께 일류로 도약하고자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팬덤이 있는 회사' △국내 톱 티어를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로 도약'을 기대 수준으로 정의했다.
그룹장들은 '고객중심의 가치' '직원의 창의성과 주도성' '미래를 향한 혁신' 관점에서 도출한 업무 그룹별 일류 지향점을 발표하고 세부 전략과제를 공유했다.
신한라이프는 이날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전사 공감대 형성과 역량 결집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신한라이프 일류 전략을 공유하고 그룹별 핵심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일류를 위한 혁신과 창조는 '필요한 것은 더하고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빼는 과정'에서 시작한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선언한 일류 전략이 업계 톱 티어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실행에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