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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아비커스와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도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등 3개 기관은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개척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활용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관련 표준기술 연구·개발 △해사 정보기술(IT) 생태계 역량 강화 및 관련 기업의 글로벌 시장 도전 참여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및 IT 플랫폼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
또 5세대(5G),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운항 등 분야에 협력, 해양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준근 KT 전무는 “KT는 통신 3사 중 가장 넓은 해양 통신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해양 5G 도입을 선도하고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한 AI 기반 해양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며 “차세대 해양 산업의 DX 이네이블러이자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