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기계는 내부 소통 활성화와 임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사내 기자단을 출범시켰다고 6일 밝혔다.
사내 기자단은 산업차량·연구개발(R&D)·영업·경영·안전생산·품질 등 6개 본부와 중국·인도 ·아틀란타·벨지움·브라질 등 5개 해외법인, 현대코어모션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직급은 매니저부터 수석까지 다양하다. 세대 간 활발한 소통이 기대된다. 이들은 향후 담당 조직 활동상을 사내에 알리고 대외 홍보 소재를 발굴한다.
사내 기자단 출범식과 간담회에는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는 “사내 기자단은 회사 소식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일 뿐 아니라 직원들 요구를 캐치하는 중요 통로”라면서 “조직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소속 부서 소통 활성화와 임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