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스타트업 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창업대상은 국내 창업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행사다.
회사는 관련 부문에서 기술과 서비스의 독창성, 창업 후 성장 과정, 미래 성장 가능성 등에서 호평받았다. 원투씨엠의 '에코스 플랫폼'은 국내 시장에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O2O), 핀테크 등 여러 분야에 적용됐다. 국내 시장과 해외 24개국에 공급됐다. 한정균 대표는 “여러 데이터를 분석 처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에 기반한 AI 분석예측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