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와 지역산업발전 순회 정책간담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역산업 발전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9일 목포해양대를 시작으로 15일 전남대와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순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유동국 원장을 비롯 지역산업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정책과 기업육성 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남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사업 발굴·기획·지원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매년 정책 토론회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산업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도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및 전남미래먹거리 예타급 과제발굴과 지역기업 혁신성장 계획을 수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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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 발전 및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5일 전남대와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순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이슈되고 있는 'K-바이오 랩허브구축' 화순유치를 지역 대학 교수들과 기원하며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가 K-바이오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K-바이오 랩허브는 백신과 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실험·연구에서 임상·시제품 제작까지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국가 프로젝트이다.

유동국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한 연구개발 과제들이 지역대학에서 산업현장으로 필요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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