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코리아(대표 김병준)는 가상자산거래소 '에이프로빗'에서 코인 11개 종목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상장 프로젝트 관리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험성 평가 기준에 따라 일반 프로젝트 2개, 디파이 프로젝트 9개 종목에 대하여 투자 유의 종목 지정 후 거래 지원을 종료할 계획이다.
에이프로빗 자체 위험성 평가는 기술, 제품, 법률, 시장성, 로드맵, 유동성 등의 기준을 심사하고 최종 내부 검토를 통해 유의 종목 지정 및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확정한다.
김병준 에이프로빗 대표는 “에이프로빗은 거래소를 운영함에 있어 투자자 보호와 시장 건전성이 최우선 순위”라며 “특금법 가이드를 준수를 위해 계속해서 철저한 심사에 의한 상장과 유의 종목 코인 대상으로 거래 지원을 종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