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코러스(대표 황재간)는 모회사 지엘라파와 주도하는 '스푸트니크V' 생산 콘소시엄에서 휴메딕스를 배제한다고 19일 밝혔다. 휴메딕스가 휴온스글로벌 스포트니크V 컨소시엄에 참여, 신뢰를 저버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코러스는 지엘라파와 함께 지난 2월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바이넥스, 보령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등이 참여하는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러시아 국부펀드가 요청한 5억 도즈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위탁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이 가운데 휴메딕스가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에도 들어간 것은 도의상 있을 수 없는데다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한국코러스 관계자는 “스푸트니크C 생산을 위해 컨소시엄 업체들과 주요 정보를 공유, 협의는 진행하는 상황에서 휴메딕스가 어떠한 상의도 없이 다른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은 상호간의 신의를 저버린 행위”라며 “컨소시엄 내 다른 업체들과 성공적인 이정표를 남기기 위해 애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