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창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2021년 e스포츠 정식종목'으로 선정됐다.
배틀그라운드 PC e스포츠는 지난 2019년, e스포츠 정식종목 중 '전문종목'에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그 자격을 유지해왔다. 올해는 PC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도 전문종목에 추가 채택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8년 10월부터 e스포츠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PMSC)'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로 규모를 확대, 4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연간 총상금 1억4000만원을 놓고 대회를 펼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