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가 슬림한 디자인의 실내용 LED 방등 2종을 출시했다.
사각형과 원형 모양으로 출시된 신제품은 고배광 렌즈를 적용해 빛을 120도까지 넓게 비추는 것이 특징이다. 또 눈의 피로를 줄여주기 위해 깜빡임이 없는(플리커 프리) LED를 탑재했다.
변색이 적은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을 제품 커버에 적용했으며 자연광에 가까운 연색성(80Ra)과 80lm/W의 광효율, 두 가지 광색(4000K/6500K)을 지원한다고 레드밴스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 맞게 광색과 모양을 선택할 수 있다”며 “사무실이나 교실, 촬영 스튜디오, 병원 등 오랜 시간 환하고 깨끗한 빛이 필요한 곳에 추천한다”고 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