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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 교육사각지대에 직면한 소외계층의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해 태블릿PC 2133대를 농협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한 태블릿PC는 갤럭시탭S3 모델이다. 농협은행에서 업무용으로 약 3년간 사용했다. 삼성전자서비스에서 오작동 여부 확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무상 처리해주며 나눔에 동참했다.
남재원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의 비사용 자산을 기부해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