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 데이터 사일로 통합 최적 플랫폼 ‘퓨어스토리지 데이터 허브’
팬데믹으로 인해 새로운 디지털 경제가 도래하면서, 데이터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2025년 전 세계 데이터의 총 규모가 175 제타 바이트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데이터가 폭증하는 시대에 기업들은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해 비즈니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기술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아키텍처의 중요성을 높이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핵심을 데이터 인텔리전스에 두었고, 가장 중요한 기반으로 데이터 스토리지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 데이터 중요성 아직 뒷전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귀중한 자산인 기업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IT 인프라 스트럭처를 비즈니스의 장애물로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IT조사 전문기관 ESG에 따르면 사업부 임원들의 25%가 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43%가 데이터 접근성 문제를 그 원인으로 꼽고 있다.
이는 기업의 데이터가 각 티어별 업무 및 백업, 빅데이터 분석, 네트워크 등 여러 공간에 분산되어 적재적소에 활용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애널리틱스와 AI 등 현대적인 워크로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크기 및 유형의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공유 및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스토리지가 필요하다.
통합된 아키텍처 ‘데이터 허브’, 현대적 데이터 관리·분석 발휘
퓨어스토리지의 ‘데이터 허브’는 현대적 분석을 위해 설계된 아키텍처다. 다양한 저장소에 흩어진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저장해 효과적으로 공유 및 분석하며 확장성이 뛰어나고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성능, 민첩성 및 간소성을 제공한다.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는 데이터 저장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 분석을 위한 데이터 웨어하우스, 스트리밍 애널리틱스, AI 클러스터를 비롯한 주요 네 개의 사일로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 위에 통합했다. 데이터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어 더 나은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아키텍처의 기반이 되는 초고속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가 다양한 크기, 형태 및 액세스 패턴을 갖춘 비정형 데이터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아우르며 원활한 데이터 통합을 지원한다.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를 통해 스토리지는 저장만, 서버는 연산만, 네트워크 장비는 고속 네트워크만 담당하는 표준화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여러 서버들이 동시에 접속해도 빠른 네트워크 반응 속도를 유지하는 등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서버에 문제가 생겨도 스토리지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서버 또는 스토리지의 성능과 용량을 독립적으로 늘릴 수 있어 빅데이터의 분석 요구 조건에도 적합하며, 클라우드 단위로 데이터를 늘려도 데이터센터의 관리가 용이하다.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 효율 높여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는 의료 진단 툴 개발, 자율 주행 기술 설계 및 지질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만의 창겅 메모리얼 병원(Chang Gung Memorial Hospital)의 연구진들은 플래시블레이드와 엔비디아(NVIDIA) DGX-1을 함께 사용해 현미경으로 본 18종의 혈구를 99%의 정확성으로 분석하고 분류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의 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진단의 정확성을 개선했으며, 의료진의 과도한 업무량을 감소시켰다.
볼보 자동차와 오토리브(Autolive)가 합작 설립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제누이티(Zenuity) 역시 플래시블레이드와 DGX-1을 기반으로 한 AI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안전 주행 개선에 핵심적인 대용량 데이터 분석을 효율적으로 수행했다. 제누이티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의 훈련 시간 및 간격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프로그램의 정확도를 높이고 IT 투자 효율성 및 데이터 과학자들의 생산성을 향상했다.
현대적인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데이터 분석 환경에 발맞춰 방대한 양의 실시간데이터 분석과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 활용 기회를 만들고 있다. ESG는 초고속 파일 및 오브젝트 통합 스토리지를 통해 신제품 수익에서 경쟁사를 능가할 가능성을 4.8배 높일 수 있다고 했다. 직원 당 매출 증가 가능성도 2.4배 증가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처럼 스토리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의 가능성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 아키텍처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며 고객들의 데이터 인사이트 및 경쟁력을 향상시켜 기업들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퓨어스토리지는 스토리지 기술 분야 B2B 기업 상위 1%의 순 고객 추천지수 달성 및 ’2020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 최상위 리더에 선정됐다. 향후 꾸준한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며 민첩한 솔루션으로 데이터의 복잡성을 제거하고 스토리지 경험을 혁신하는 현대적인 데이터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알림]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3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1 데이터 인텔리전스 & 시큐리티”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데이터 산업의 주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의 데이터 관련 기술과 활용 정보를 소개한다. 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솔루션 도입과 활용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