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경쟁력 높이는 인사이트 도출 '초고속 DB 엘라스틱 솔루션'
IDC는 2022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빅 데이터와 분석 솔루션에 지출하는 금액이 225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의미한 데이터가 점점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가치 있는 데이터로 경쟁력을 높이려면 데이터에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최근 한 기술커뮤니티 조사에 따르면, 60% 이상의 기업들은 10개 이상의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신속한 원인분석과 해결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된다는 말이 있다. 수 많은 데이터가 있다해도 제대로 된 데이터만이 그 가치가 발휘되는 것이다.
인사이트는 이전에는 몰랐던 것을 발견하는 것처럼 간단할 수 있고, 머신 러닝으로 페타바이트 규모의 데이터에서 복잡한 패턴을 식별하는 것처럼 어려울 수도 있다. 인사이트는 조직이 현재 인식하고 있는 이해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 간 격차를 줄일 수 있다.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체계적으로 전환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하면 격차를 최소화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가 필요한 이유
기업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생성하는 복잡한 에코시스템이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이메일, 구글 드라이브, 세일즈포스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나 로그, 메트릭, 트레이스 같은 IT 시스템 데이터, 엔드포인트 로그 및 경보, 감사 트레일과 같은 보안 데이터 등 여러 데이터들은 조직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설명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데이터 세트 자체에는 정보가 너무 많거나 너무 적어 유용하지 않다는 것이다. 데이터가 너무 많으면 노이즈가 너무 많이 발생하고, 너무 적은 데이터가 여러 격리된 데이터 저장소에 분산되어 있으면 상황을 파악하기가 어려워 두 경우 모두 인사이트를 얻는 데 방해가 된다.
갈수록 찾기 어려워지는 콘텐츠, 점점 더 복잡해지는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 그리고 더욱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보호하려면 데이터 가시성을 기반으로 한 인사이트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나의 스택, 세 개의 솔루션으로 기업 가치 극대화하는 엘라스틱
엘라스틱(Elastic)은 기업들이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 → 인사이트(Insight) → 조치(Action)의 루프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얻도록 한다. 목표가 비즈니스 가시성 지원이든,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또는 디지털 에코시스템 보호이든 관계없이 루프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한다.
Elastic Stack(ELK Stack)은 단일 스택 기반에서 엔터프라이즈 서치(Enterprise Search), 업저버빌러티(Observability), 그리고 시큐리티(Security) 세 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은 초고속 DB인 엘라스틱서치를 통해 정형, 비정형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해 검색 및 분석하고 이를 강력한 인터페이스인 키바나(Kibana)를 통해 시각화 또는 포털의 형태로 관리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서치 솔루션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위해 강력한 검색 환경을 설계하고 배포하는 데 필요한 모든 도구를 제공한다. 협업, 생산성 및 저장 공간 도구 전반에 걸쳐 통합 검색 경험을 제공하해 팀이 어디에서든 필요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게 한다.
업저버빌러티 솔루션은 에코시스템의 로그, 메트릭, APM Traces 등을 빠르고 확장 가능한 개방형 단일 스택으로 통합해준다. 풍부한 기능의 UI로 모든 운영 데이터를 모니터링, 검색 및 분석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한다.
시큐리티 솔루션은 SIEM과 EDR을 자율적인 단일 에이전트에서 통합한 솔루션으로, 핵심적인 데이터 및 확장 문제를 해결한다. 세계 유수 기업 보안 팀들은 SIEM, 엔드포인트 보안, 위협 추적, 클라우드 모니터링 등에 이 무료 개방형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직관적 UI와 방대한 통합 에코시스템은 모든 분석가에게 인사이트 도출 성공을 지원한다. 팬데믹 이후 국내 기업들은 내부자 보안 위협 프로젝트를 위해 엘라스틱 시큐리티에 주목하고 있다.
Elastic의 모든 솔루션은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등 환경에 관계없이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배포할 수 있다. 엘라스틱 클라우드(Elastic Cloud)가 배포되는 AWS, GCP, 애저 중 AWS의 경우 엘라스틱 클라우드 서울리전이 2020년 출시되어 레이턴시와 보안 측면에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내부로부터 DX 혁신 기회 만들어
많은 기업들이 Elastic 솔루션을 활용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을 거뒀다. 금융권 주자 골드만삭스도 그 대열에 들었다.
골드만삭스는 내부직원이 DX 전략 혁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열쇠라는 것을 인지하고 내부 직원들이 가장 집중할 수 있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기술에 대한 접근 기회를 주었다. 개발자들은 직접 Elastic 기술을 선택하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술을 습득하게 됐으며, 결국 혁신에 성공했다. 현재 골드만삭스에는 1000명 이상의 Elastic 개발자들이 주식매매정보, 인사정보, 법무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Elastic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골드만삭스의 직원들은 ▲Elastic의 비용(오픈소스기반) 및 난이도 측면에서 쉽게 접근할 수 기술, ▲대용량 데이터 속에 빠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술, ▲다양한 유즈케이스에 확장 및 확대될 수 있는 기술에 중심을 두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에 이른 것이다.
국내외 유료 고객들은 Elastic이 보유한 기술지원 전담팀(한국의 경우, 7명의 한국인 기술지원팀 상주)과의 실시간 장애 대응, 기술 문의, 그리고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다. Elastic은 대용량 데이터에 최적화된 하나의 DB로 BI, DW,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보안 모니터링까지 해결해 기업의 데이터 사일로를 방지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알림]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3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1 데이터 인텔리전스 & 시큐리티”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데이터 산업의 주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의 데이터 관련 기술과 활용 정보를 소개한다. 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솔루션 도입과 활용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