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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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가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슬로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후발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 회장은 “언제 어디서나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사회적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캐리어에어컨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가 마음껏 꿈꾸며 자랄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왔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유치부터 폐막까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수송 역할을 자처하며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도왔다.

개막 전 열린 성화봉송 기간 총 108일 동안 300여명 성화봉송 주자에게 이동 편의를 지원했다. 또 대회 기간 중 300여명 운전원에게 차량 점검, 교육을 지원하는 등 안전 수송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강성희 회장은 2019년 9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했다.

강 회장은 해당 챌린지 다음 주자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를 지목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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