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커머스는 교육기업 '윌비스', 온라인 교육 플랫폼 운영사 '텐덤'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각사가 보유·운영 중인 동영상 강의 플랫폼의 공동 발전을 위해서다. 상호간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 및 인프라를 공유하고 홍보 및 퍼블리싱을 위한 협력에도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을 통해 3사는 △강의 공통 기획 및 제작을 위한 협력 △강좌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전문 인력 자원 공유 및 협력 등을 추진한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온라인클래스 시장 규모가 계속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사 모두 강의 수강생을 위한 질 좋은 동영상 콘텐츠를 보다 많이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앤지커머스는 전문셀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도매꾹도매매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창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