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텔리전스 솔루션] 데이터가 행동이 되는 스플렁크 머신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클라우드, 5G,AI 등 다양한 핵심 기술의 접목과 코로나 팬데믹은 속도를 더욱 높이며 전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커머스/리테일 분야에서는 데이터를 이용한 고객 경험 향상, 개인화된 추천,물류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제조업에서는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센서데이터를 통한 운영 효율성의 향상, 장애 예측 등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5G 네트워크의 확대는 더 많은 기기와 사람을 연결해 통신사들은 데이터 중심의 접근법이 필요해졌다.
데이터를 잘 활용한 조직은 그렇지 못한 조직과 비교하여 월등한 매출향상과 운영비용 감축을 이루며 그렇지 못한 경쟁사와의 격차를 넓혀가고 있다.
데이터 기반 머신 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
데이터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되어가고 있으나 다양한 분야/다양한 형태/양으로 실사간 발생되고 있는 데이터를 기업 비지니스에서 활용하여 행동으로 만드는 과정은 말처럼 쉽지 않다.
사일로된 다양한 포인트 데이터 관리 솔루션들을 통합하는 데이터 레이크 같은 접근 방법이 오래전부터 개발됐다. 그러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추어 솔루션간의 연계 및 데이터 처리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과정에 막대한 예산과 인력이 필요했다. 플래폼의 확장이나 새로운 유즈케이스를 원본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로 만들어 내는 소요시간은 항상 현업이 요구하는 시간보다 오래걸리거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스플렁크의 ‘데이터투에브리띵 플랫폼(Data to Everything Platform)’은 데이터에서 기업이 얻고자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 결정 그리고 그에 대한 행동(act)을 빠르고 쉽게 만들어 데이터에서 가치를 얻는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
스플렁크는 데이터에 대한 조사(Investigate) - 모니터(Monitor) - 분석(Analyze) - 행동(act) 과정에 대한 전체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데이터의 종류(정형/비정형), 위치, 양에 상관없이 모든 머신에서 생성되는 로그, 메트릭 데이터 및 이벤트 데이터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수집, 저장, 분석, 시각화해 적시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IT 운영(Operational Intelligence), 보안관제, DevOps및 비지니스 프로세스 분석 등 모든 분야에서 데이터 상관 관계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찰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스플렁크 플랫폼은 확장성있는 분산 인덱싱 아키텍처와 데이터의 저장/분석전에 데이터에 대한 정제 및 정형화가 필요 없는 동적인 스키마(Schema on the Fly) 기능, 2천개 이상의 앱생태계를 통한 손쉬운 데이터 수집 및 시각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직접 서버에 설치(On-premise)해서 사용할 수 있고,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고객의 환경에 맞춰서 구축이 가능하며, 스플렁크 SaaS 제품 스플렁크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인프라의 구매, 관리 및 배포에 대한 고민 및 유지 비용 없이 빠른 가치 실현, 보안 및 안정성을 보장하고 고객이 운영의 핵심 활동에 집중하게 돕는다.
110개국 1만8천5백 글로벌 기업 비즈니스 혁신
스플렁크는 지난 10여년간 110여국 18500이상의 고객대상으로 데이터 통합, IT운영분석 및 모니터링, 보안관제,IoT 및 비지니스 분석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데이터 여정을 지원해 왔다.
인텔은 스플렁크를 이용하여 보안 분석 및 관제 사이버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수주내에 구축하였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빠른 분석 작업을 수행하여 고수준의 위협들에 대한 대응 시간을 수분내로 단축시켰으며 머신러닝 스트리밍 프로세스를 통해 분석 작업에 대한 보다 빠르고 발전된 대응 체제를 확립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도 유수의 제조, 금융, 통신 및 이커머스 고객들이 스플렁크를 활용하고 있다. 국내 모 제조사에서는 스플렁크를 이용하여 제조생산 공정에서의 장애탐지 시간을 기존 30여분에서 수분내로 단축하여 제품 불량률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데이터센터내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모니터링 및 관리는 물론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확대해 다양한 상관 분석 및 비용 효율화 부분까지 그 용도를 넓혀 가고 있다.
스플렁크를 도입한 전세계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90% 더 빠른 인시던트 감지/분석 및 응답시간, 70% 이상 감소된 데이터유출 및 사기 리스크, 90% 빠른 개발 릴리즈, 50%이상 향상된 앱 출시속도 효과를 맛보았다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스플렁크는 고객의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발맞추어 기존의 온프로미스/영구라이센스 기반의 제품 제공 방식을 클라우드 SaaS/구독형 라이선스 형태로 변경하고 있다. 작년 한 해 클라우드 매출이 기존의 온프로미스 매출을 뛰어 넘었으며, 속도와 매출 규모는 타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들 대비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작년봄 스플렁크 클라우드(Splunk Cloud)의 서울 리전을 출시하여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고객에게 보다 빠르고 손쉬운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의 일수집양 기반의 라이선스 뿐 아니라 워크로드 기반의 라이선스 타입도 출시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다양한 R&D및 기업 인수를 통해 기존 ITOA/보안관제(SIEM) 영역 뿐아니라 클라우드 인프라 모니터링과 어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분야로 확장해 종합적이고 발전된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알림] 전자신문인터넷과 넥스트데일리는 오는 3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1 데이터 인텔리전스 & 시큐리티”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데이터 산업의 주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의 데이터 관련 기술과 활용 정보를 소개한다. 기업들이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고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효율적인 솔루션 도입과 활용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