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4월부터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회장 김홍균·남선산업 회장)와 함께하는 과학꿈나무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광주과학관 과학꿈나무 초청행사는 평소 과학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지역의 학생들을 초청, 상설전시 및 특수영상관 관람, 과학교육 등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빛천문대를 활용한 야간 천체관측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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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은 전남·북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총 300명 규모(회차당 45명 이내)의 초청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관은 정부 및 광주시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 중이다. 관람객 전원에 대한 발열확인 및 거리두기 준수, 전시·교육공간 방역소독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