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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에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이 조성된다.

충청남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태안군에 폐교된 학교를 이용, 23억원(도 10억원, 군 13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와 인공지능(AI)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라이프케어 실증과 노인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 운영 등도 추진한다.

태안군은 지난해 서울대, 동국대와 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대와 동국대는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loT), 시스템 구축 등 차세대 첨단기술 개발과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태안군은 연구센터시설을 제공하고 우수 연구인력 초빙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은 개인 맞춤형 뇌 인지건강 서비스, 드론 실증화 사업을 통한 해양쓰레기 감시 등 관련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AI 기술은 많이 개발됐지만 일상생활이나 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보편화는 아직 먼 상황”이라며 “이미 개발된 AI 기술을 융합해 산업과 생활에 쓰이도록 다양한 연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