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은 지난해 빅데이터 활성화 유공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민간 기관 중 단독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데이터·일반 카드 이용내역 기반 대조데이터를 행정안전부에 적시에 제공하고, 빅데이터 분석 지원과 긴급재난지원금이 미치는 영향 파악 등 공공빅데이터 분석 사업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카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인지하고 긴급재난지원금 데이터 가공을 위해 전담 분석인력을 6개월 이상 투입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공공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카드는 향후 17개 시·도 전지역 데이터를 고르게 반영한 농협 빅데이터 자산을 토대로 빅데이터 분석역량 강화, 지역경제·유통 기반 인사이트 제공 등 데이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