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가 대공간 기반 화학사고 누출 대응훈련 시스템을 세계최초로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스코넥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화학사고 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대공간 기반 체감형 화학사고 누출대응 교육훈련을 위한 AR/VR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이 시뮬레이터는 제29차 OECD 화학사고작업반(WGCA) 2019에서 소개됐다.
스코넥이 독자 보유하고 있는 대공간 인지 센서 인터페이스 기술은 국내 디지털가상화포럼(DVF)에서 국내표준기술로 채택됐다. 국제표준화기구인 IEEE 2888에 국제표준기술로 진행 중이다.
스코넥은 다양한 체감형 장비를 추가로 구현해 몰입감 높고 현실감 있는 훈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사훈련, 소방훈련, 치안훈련등 다양한 분야의 실감콘텐츠와 융복합 XR훈련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디지털 가상화 기술 중심 사업 전개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