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갤러리 통해 1만명이상 온라인 전시 관람 중
갤러리360(대표 신효미)는 '가상현실(VR) 갤러리' 서비스를 통한 '2020 경북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온라인 미술전을 17일부터 개최 중이다. '초등·중등 사제 동행전'을 비롯해 용성초등학교, 대동중학교, 상주여자중학교, 인평중학교, 포항항도중학교, 화동중학교,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도개고등학교, 석적고등학교 등 경북지역 초중고 13개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교사·학생이 참여해 약 200점 작품이 전시 중이다. 실제 공간처럼 구현해낸 가상 갤러리에서 온택트로 진행되는 2020 경북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온라인 전시의 누적 관람객 수는 1만명을 돌파했다.
신효미 갤러리360 대표는 “온라인 전시 개최를 돕는 VR갤러리 대관서비스는 오프라인에 국한됐던 미술 전시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개발된 서비스로 코로나19 사태로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모든 이들의 일상을 아름답게 하는 전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년 설립된 온라인 아트 전시 플랫폼 기업 갤러리360은 예술·IT부문 혁신기업으로 작가, 일반인, 개인·단체, 브랜드 등의 성장을 돕는 가상현실(VR)기술기반 가상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홍보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IT솔루션을 R&D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