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U+아이들생생도서관' 콘텐츠 시청 건 수가 400만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에듀테크 서비스인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DK, 펭귄랜덤하우스, 옥스퍼드 등 세계 유명 아동도서 출판업체 24개와 제휴해 영어도서 280여편을 3차원(3D) 증강현실(AR)로 제작, 독점 제공한다.
1월 시청건수는 약 1만건이었지만, 코로나19로 온라인교육과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11월 말 누적 시청건수가 약 350만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6월부터 U+아이들생생도서관 월 시청건수가 50만을 넘어섰다”며 “연내 누적 시청건수 400만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지속 확충해 연내 300편까지 늘릴 계획이다. 개인추천과 독서 습관 관리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