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병경 한미전선 대표가 전기공사협회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조달청, 특허청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성 대표는 지난 50년간 전선업계에 종사하며 모범적인 기업운영과 고용창출로 국가기반산업인 전력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 △석탑산업훈장은 고기배 국전사 대표 △산업포장은 정원영 대광건설전력 대표·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 △대통령표창은 우종수 태주공영 대표·오정진 상록전력공사 대표·신재식 미성산업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