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0'이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1일까지 3일간 대축제에 돌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컴업 2020 조직위원회(민간위원장 컬리 김슬아 대표)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0' 개막식이 19일 오전 10시 씨제이 이엔엠(CJ ENM) 제작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컴업은 세계 각국에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알리고 케이(K)-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고자, 작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올해 컴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고려, 코로나 이후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협력과 토론의 장'으로 기획됐다. 작년보다 행사기간을 확대(2→3일)하고 초청 연사·토론자(62→114명)와 해외 강연·토론연사 규모(9→36명)를 확대했다.
개막식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박영선 중기부 장관, 김슬아 컴업 민간조직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막식 전체 영상은 전 세계 곳곳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컴업 2020 공식 누리집'과 컴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어두운 환경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스타트업의 힘찬 모습을 '리본 댄스'와 발광 다이오드(LED) 스크린을 활용한 '확장현실(XR) 기술'로 연출한다.
이어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개막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컴업 2020 개최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펼쳐질 디지털 경제 시대에 스타트업들이 도전정신과 국제적 연대·협력을 통해 새로운 경제질서를 선도해 줄 것을 당부한다.
축사는 특별히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을 통해 컴업 2020의 성공적인 개최와 스타트업들의 도전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컬리 김슬아 대표가 축제 전체를 대표하는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국내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개념을 처음 도입해 신시장을 개척한 청년 기업가로도 유명한 김슬아 대표는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컴업 2020'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모든 행사 내용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12개 분야별 학술대회와 함께 인공지능(AI) 챔피언십 등 7개의 특별행사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