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연간 호텔 멤버십 '아이초이스(I Choice)'를 새로 개편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재개관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혜택으로 개편한 아이초이스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과 호텔 플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우처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신규 객실을 경험할 수 있는 1박 숙박권을 포함해, 등급별로 10만~40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금액권, 브런치 할인권, 뷔페 식사권, 케이크 교환권 등이 다양하게 제공되며 객실과 레스토랑 할인 혜택은 기존과 동일하게 포함된다.
아이초이스는 할인율과 할인 횟수에 따라 스마트, 골드, 플래티넘으로 구분되며, 골드는 스마트형보다 2배의 식음료 할인(총 48회)을, 플래티넘은 무제한 식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골드 이상에는 호텔 발레파킹 주차권, 플래티넘에는 숙박권 2매와 피트니스 이용권 등이 새로운 혜택으로 탑재됐다. 이 외에도 새로워진 아이초이스는 나인트리호텔 객실 할인, 호텔 내 위치한 인스파 할인, 알펜시아 리조트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담았다.
가입과 동시에 연회비 대비 약 3배에 해당하는 바우처가 제공되는 아이초이스는 등급에 따라 각각 스마트 49만원, 골드 75만원, 플래티넘 12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