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T코리아, '어울림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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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지난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울림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사업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협약 체결 후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왼쪽)와 김창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경기도 화성시 초등학생 25여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획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2년째 진행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취약 계층 초등학생에게 문화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지원하고자 어울림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어울림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지역 내 아동들 악기 레슨, 연주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가정에 악기를 지급하고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일주일에 한번 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가 확산이 완화되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공연 및 연주회 개최, 문화 예술 공연 관람 등 야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어플라이드는 온라인 교육 및 합주 등 새로운 방법을 활용해 아동들의 사회성과 예술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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