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휴면예금 원권리자 25만명 대상 우편 안내 실시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이 휴면예금 원권리자의 재산권 보장과 적극적인 환급을 위해 25만2000명에게 우편안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내 대상은 개인명의 휴면예금 원권리자 약 1600만명 중 50만원 이상을 보유한 원권리자다. 행정안전부 협조를 통해 확보한 최신 주소지로 매주 1회 각 4만여 명에게 순차 안내한다.

이계문 원장은 “휴면예금 원권리자의 접근성·편의성을 지속 제고한 결과 매년 휴면예금 지급이 큰 폭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다양한 서비스 채널에서 쉽고 편리하게 휴면예금 찾기와 서민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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