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로봇기업 투자 교류 네트워킹 행사 열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서울 마루 180에서 스타트업 투자기업 퓨처플레이와 로봇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지원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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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로봇 제조, 서비스, 기술, 제품, 부품, 소프트웨어(SW) 분야 영위기업과 로봇을 활용하는 기업 10개사에 퓨처플레이 투자 분야 심사역,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가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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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오른쪽)과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퓨처플레이와 유망 로봇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 측은 △유망 로봇기업 발굴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 및 시장 트렌드 관련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로봇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지원 △기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퓨처플레이와 업무제휴로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로봇 스타트업의 초기시장 안착을 돕고, 국내 로봇 창업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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