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쌀가공식품 판로 확장 위해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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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웅 위메프 파트너컨텐츠사업실장(오른쪽)과 윤승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무.

위메프가 우리 쌀로 만든 우수 쌀가공품의 온라인·모바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위메프는 지난 18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0 쌀가공품 톱10'으로 선정된 제품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쌀로 만든 '쌀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온라인 입점 및 판매 활성화를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위메프 파트너컨텐츠사업실 채희웅 실장,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윤승우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위메프는 27일부터 약 5개월간 '간편 한끼 쇼핑' 기획전을 통해 '2020 쌀가공품 톱10' 선정 제품을 판매한다. '쌀가공품 톱10'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를 종합해 10개 제품으로 선정했다.

주요 제품은 △영의정 커피과자 설기 △강동퓨어푸드 오늘의메뉴 떡국 △미듬 카카오닙스 라이스칩 △네이처오다 달칩 초코샌드 △제일제당 비비고 소고기죽 △조은술세종 우도땅콩 전통주 △청오건강 유기농발아 미숫가루 등이다. 행사 기간 구매 시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쌀가공품 톱10 선정 업체 외 쌀가공식품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진·영상 촬영, 온라인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등 마케팅 활동 비용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맛·품질·상품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브랜드를 위메프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소개하고, 동시에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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