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이하 신일)는 공간활용도가 높은 '미니 의류 건조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일 '미니 의류 건조기'는 3㎏ 용량 제품으로 작은 평수에 거주하는 1인가구와 효율적 공간 활용이 필요한 소가구가 사용하기 좋다. 전기식 건조방식으로 베란다, 주방, 서재 등 전원이 연결되는 공간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고효율 PTC 히터를 채용해 강력한 열풍으로 빨래를 건조해 주고, UV램프를 통해 섬유 속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살균해 준다. 또 표준, 소량, 탈취 3가지 기능을 갖춰 원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표준 코스는 두꺼운 의류나 많은 양의 의류를, 소량 코스는 수건이나 일반 의류를, 탈취 코스는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장마철 눅눅해진 옷을 탈취하기 좋다.
3중 필터를 통해 건조 중 발생하는 먼지는 물론 보풀이나 세제 찌꺼기도 깔끔하게 걸러낸다. 이 밖에 디지털 터치패널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며, 반투명 도어를 통해 작동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