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캐시백, 카카오헤어샵 등 O2O플랫폼에 소상공인 입점지원

OK캐시백, 카카오헤어샵, 바로고 등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소상공인 1만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O2O 플랫폼 입점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점 가능한 플랫폼은 SK플래닛의 OK캐시백, 카카오헤어샵, 바로고, 야놀자, 위메프, 허니비즈의 띵동 등이다. 중기부는 신청 플랫폼 63개사 가운데 지난달 최종적으로 이들 6개사를 선정했다.

△OK캐시백에서는 모바일 홍보전단 디자인 2종을 지원하고 사장님 안심경영팩과 모바일 홍보알리음 3000건을 지원한다. △카카오헤어샵은 비활성 매장 서비스 이용 교육 등 컨설팅 프로그램, 웰컴키트 제공, 중개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바로고는 자체 비품몰 바로고팩에서 5% 상시할인을 제공하고 배달대행비 35건을 지원한다. △야놀자는 광고비와 자체 비품몰 구매비 지원 △위메프는 지역배너광고 및 홍보알림 발송, 위매프 메인광고 패키지 노출 지원 등 △띵동은 홍보·마케팅 리플렛 제공, 주문 수수료 60건 무료 및 추가 60건에 50% 할인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비대면 영역에서 소외당하지 않게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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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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