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큐어(대표 지문규)는 애플리케이션(앱) 모니터링 솔루션 '크래시몬3.0'을 출품했다.
크래시몬3.0은 은행, 증권, 보험 등 모바일로 서비스되는 앱 비정상 종료, 멈춤 현상 등 다양한 크래시(Crash)를 실시간으로 수집·캡처한다. 분석·모니터링하고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에게 고객 불편을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도록 지원한다.
크래시몬3.0은 2014년 3월 앱크리즈1.0 출시 이후 지속 연구 개발과 현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능을 개선했다. 모바일 크래시에 대한 자동화된 실시간 수집·캡처·분석 툴과 모바일 크래시를 한눈에 파악하는 모니터링 도구다.
최근 오프라인 중심 사업자는 수익성 개선에 사활을 건다. 모바일 쇼핑, 교육, 금융 등 서비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한다. 이용자는 사회문화적 환경과 기술발전에 따라 모바일 서비스 이용이 늘어난다. 모바일 앱 서비스는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하고 어떤 비정상 종료와 멈춤으로 고객이 이탈하고 사용자 수익 손실이 나는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 어렵다.
크래시몬3.0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 단말 정보와 오류정보를 실시간 수집·캡처해 분석하고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집되는 정보는 운용체계(OS) 종류와 버전, 앱 설치 버전, 관련 시간, 크래시, 스마트폰 정보, 통신 관련 정보 등을 수집한다. 응답속도, 데이터양, 호출횟수 등 성능을 분석해 추적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는 안드로이드, iOS단말 네이티브, 하이브리드 앱 크래시와 크래시 유형별 패턴을 실시간 분석해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고 고객 이탈과 손실을 방지한다.
크래시몬3.0은 모바일 서비스 사용자와 모바일 서비스 사업자에게 보다 쉽고 편하게 활용하도록 설치 용량을 최소화해 제공한다.
지문규 유니시큐어 대표는 “최근 신규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하는 지방 은행 모바일 서비스에 크래시몬3.0을 제공했다”면서 “신뢰가 중요한 금융, 공공기관 모바일 서비스 기업과 기관 입장에서 고객이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하고 이용하는데 계획된 성능과 서비스가 구현되는지 쉽고 편하게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불편을 신속하게 확인해 개선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각각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오류가 일어나는지 실시간 수집 캡처 분석이 가능하고 기관 혹은 운영자가 신속 정확하게 개선 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쉽고 편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