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 제조기업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는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뽀로로가 좋아하는 우유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무색소이며, 강원도산 1급A 원유와 달걀 노른자에서 추출한 본펩, 비타민 등을 함유했다. 오덕근 대표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최대 4개월까지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HACCP 인증을 받은 설비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