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에코솔루션즈가 건축 내장용 필름 'SKC에코데코(eco-deco)'를 출시했다.
페인트를 대체해 인테리어에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은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바깥 부분이 불소 100%로 돼 염분, 화학품 등에 대한 내성을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중금속과 톨루엔, 포름알데히드를 배출하지 않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SKC에코솔루션즈는 출시 기념으로 경기도 김포에 있는 대형 유치원에 인테리어 필름 시공을 후원했다. 유치원처럼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병원, 요양시설, 학교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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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