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연, 부산의료수학센터 개소…의료 헬스산업 육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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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리과학연구소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정순영)는 1일부터 부산·동남권 의료산업계 연구개발(R&D)을 수행할 부산의료수학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우선 부산대병원 융합의학연구동에 자리했다. 2023년 부산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로 이전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의료·헬스케어 관련 데이터 분석과 검증 △ 동남권 의료 산업계 수학적 문제 발굴 및 해결 △지역 현안 해결 R&D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맞춤형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지역 병원, 의료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첨단 의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영 수리연 소장은 “부산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과 지역 의료 분야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리연의 수학적 역량을 활용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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