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일용)은 광주시 남구청(청장 김병내)과 '인공지능(AI) 활용 평생교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단은 남구청과 공동으로 조손 가정과 저소득계층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기초활용을 위한 코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초등학교 코딩교실', '찾아가는 지식재산 아카데미 SW 체험교육', '부모와 함께하는 코딩교육'도 진행한다.
정일용 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갖춰야 할 AI·SW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로봇과 교구를 활용한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AI·SW 교육으로 사회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즐겼으면 한다”면서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평생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